김창룡 평전 : 추운 나라로 간 스파이

김창룡 평전 : 추운 나라로 간 스파이

김창룡 평전 : 추운 나라로 간 스파이

이동욱 저 | 북앤피플 | 2026년 8월 30일 출간

책 소개

왜 지금 김창룡을 읽어야 하는가?

건국 대통령 이승만과 방첩장교 김창룡의 만남은 신생 대한민국을 공산화의 위기로부터 건져낸 ‘신의 한 수’였다. 군 내부의 불순 세력과 공산 바이러스에 맞서 방첩의 면역 체계를 구축한 숙군(肅軍) 작업 덕분에, 이어진 6·25 남침 전쟁의 참혹한 3년 1개월 이틀 동안 우리 국군에서는 단위 부대급의 집단 투항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 기적 같은 팩트 하나만으로도 김창룡은 정권의 주구가 아니라, 신생 대한민국이 공산화의 늪에서 쓰러지지 않도록 온몸으로 지켜낸 ‘시대의 묵직한 방패’였음이 명백히 증명된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안보의 근간이 흔들리는 전대미문의 위기 시대를 지나고 있다. 불법 계엄 사태의 여파로 방첩사가 해체되고, 육군사관학교가 해군·공군사관학교와 함께 통폐합의 기로에 놓이는 등 국방 안보의 척추가 무참히 난도질당하고 있다. 더욱 참담한 것은 대공 방첩 수사를 전담해야 할 정보수사기구들이 정치 논리에 밀려 사실상 대한민국 영토 내에 단 한 곳도 제대로 남아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국가의 눈과 귀가 멀어버린 이 치명적인 무방비 상태에서, 대한민국의 최고 통치권자인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국정의 책임자들, 그리고 안보를 입버릇처럼 부르짖는 보수 정치권조차 방첩망 붕괴의 심각성을 감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의 주적이자 적대국인 북한은 국가보위성(방첩 수사), 사회안전성(주민 감시), 정찰총국(대남 공작)이라는 촘촘하고 강고한 3대 정보수사기구를 겹겹이 운용하며 체제를 수호하고 대남 공작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 말이다. 이 엄혹한 시점에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장관, 그리고 안보를 논하는 모든 정치 지도자들이 가장 먼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정독해야 할 책이 바로 이 《김창룡 평전》이다. 놀랍게도 지난 70년간, 김창룡의 후예를 자처해 온 보안사, 기무사, 방첩사의 후배 장교들조차 자기들의 선조가 남긴 진정한 방첩의 본령과 철학을 까맣게 모른 채 방황해 왔다. 이 책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안보 면역 체계를 재구축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유일무이한 ‘국가 안보 교과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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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李東昱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물리학과(부전공 심리학)를 졸업하고 동(同) 대학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 2학년 때 신군부의 과외 및 가정교사 금지 조치로 입대를 결심, 육군 보병 8사단 수색대대, 75사단 정보처, 미2사단 1/31st 보병, 2nd S&T, 등에서 7년간 군 복무(중사 예편)하며 야전과 정보 행정을 두루 거쳤다.
〈월간조선〉 기자로서 현장 취재와 사료 추적에 전념했으며,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고문, KBS 한국방송 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직의 울타리에 안주하지 않고 프리랜서 기자로서 현대사의 진실을 추적해 왔으며,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언론인으로서는 유일하게 해경 구조대와 함께 수중 30m 아래 선체로 내려가 직접 침몰 현장을 취재하는 등 투철한 현장 정신을 증명해 냈다.
현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이동욱 기자의 현대사TV〉를 통해 왜곡된 한국 현대사의 진실을 발굴·기록하고 있다.

저서

《김창룡 평전: 추운 나라로 간 스파이》 (북앤피플)
《건국 대통령의 삶과 죽음》 (기파랑)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 (백년동안)
《질경이의 노래》 (백년동안)
《연속변침》 (조갑제닷컴)
《우리의 건국대통령은 이렇게 죽어갔다》 (기파랑)
《파도의 춤 》 (자유전선)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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